[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은 유지방함량은 늘리고 가격을 낮춘 소프트크림 밀크를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소프트크림 밀크’는 파스퇴르의 원유를 50% 이상 함유했을 뿐 아니라 유지방 함량이 기존 소프트크림보다 높은 약 6% 수준으로 더욱 진하고 풍부해진 우유 맛을 느낄 수 있다.
미니스톱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고려해 대표 디저트 상품인 소프트크림을 가격을 낮춰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소프트크림 밀크의 콘, 점보컵의 가격을 25% 낮춰 콘과 컵은 1500원, 점보컵은 2000원에 판매한다.
박상환 미니스톱 콜드디저트ㆍ커피 팀MD는 “소프트크림 밀크는 사계절 꾸준하게 고객들의 지지를 받는 상품”이라며 “맛과 풍미는 높이면서 가격은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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