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내 1세대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가 창사 23주년을 기념하며 아프리카 구호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일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3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윤홍근닫기윤홍근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올 상반기는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와 공정경쟁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제너시스BBQ 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창사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구호개발을 위해 그간 모금한 1억2000만원의 기금을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에 전달했다.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패밀리가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은 돈이다. 앞으로도 매칭펀드를 통해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BBQ는 이날 그룹의 혁신적인 인사제도 개편안도 발표했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정착과 전반적인 급여 인상, 일과 후 피씨오프(PC OFF)제도, 근무 환경 개선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변화를 도입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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