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K네트웍스는 인도네시아 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스틸(Krakatau Stee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3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최신원닫기최신원기사 모아보기 SK네트웍스 회장과 마스 위그란토로 크라카타우스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철강사업 규모를 2억달러 규모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을 만나 상호협력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크라카타우스틸과 체결한 MOU를 비롯해 SK가 인도네시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싱가포르에 총 5억달러 출자해 SK동남아투자회사를 설립했다. (주)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E&S 1128억(1억달러) 출자했다.
올해초 쏘카와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동남아 차량공유 1위 기업 그랩 2조1200억원 투자를 유치에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도 동남아 석유개발사업에 진출하고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주재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하는 진행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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