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닫기최태원광고보고 기사보기 SK회장이 고 최종현 회장의 생전 모습과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전시 현장을 돌아보고 나오며 현장에서 다짐했던 말이다.
사진전은 고 최종현 회장이 생전 현장을 누비던 모습이 연대별로 담겨 있었다. 가운데에는 터치스크린으로 적을 수 있는 디지털방명록이 배치됐다. 고인을 기리는 글을 적자 바로 옆에 있는 스크린에서 방문객이 적은 문구와 함께 실시간으로 흘러나왔다. 또 안내원의 도움에 따라 체험부스에서 사진을 찍으니 내 모습이 고인의 모습과 함께 담겨나왔다. 이렇게 사진은 QR코드 형태로 방문객에게 제공됐다.
이번 전시는 고 최종현 회장을 기리기 위해 ‘최종현 회장, 그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24일까지 서린사옥과 을지로 SK텔레콤 사옥, 울산 컴플렉스(CLX), SK하이닉스 이천 및 중국 우시(無錫) 공장 등 총 5곳에서 열린다. '사람을 키우듯 나무를 키우고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운다'는 고인의 뜻을 기려 산림복원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에 기부할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도 마련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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