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 부산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특별출연금 15억원,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총 480억원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신청 기업들은 대출 금리를 최대 0.5%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대출을 통해 매년 보증료 0.2%를 6년간 지원하며 보증서도 100% 보증서를 발급한다. 부산은행은 보증료지원 협약대출을 통해 보증료 0.2%를 3년 동안 지원한다.
이에 더해 이날 부산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한 매출채권보험 지원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보험료지원금 1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중소기업의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중소기업이 구매기업으로부터 판매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신용보증기금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장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성을 높이고 연쇄도산을 방지하는 공적보험제도이다.
부산은행 추천을 통하여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에게는 보험에 가입 할 때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료 10% 할인 및 보험인수비율을 우대해 준다. 특히, 해당 기업이 부산은행에서 신용보증서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대출 금리를 최대 0.2% 우대해 주고 보험이 만기되면 납입보험료의 10%를 환급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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