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지현 연구원은 “오는 29일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모바일게임의 해외 매출 본격화 시기가 임박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 해외 출시 커버리지가 크기 때문에 최초 해외 출시가 임박한 현 시점은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문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에서 지난 2월28일 출시된 이후 줄곧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오는 16일 신규 클래스 ‘금수랑’과 신규 서버 ‘헥세’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할 예정인 가운데 경쟁사 신작 출시 지연 등은 우호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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