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펄어비스에 대해 이달 말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출시가 개시되면서 관련 매출이 본격 발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높였다.
13일 문지현 연구원은 “오는 29일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모바일게임의 해외 매출 본격화 시기가 임박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 해외 출시 커버리지가 크기 때문에 최초 해외 출시가 임박한 현 시점은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4분기 동남아 지역, 내년 상반기 일본, 북미, 유럽지역에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검은사막 PC 게임의 경우 국내보다 해외 매출이 압도적이었던 만큼 모바일버전을 통해 해외매출이 순차적으로 더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에서 지난 2월28일 출시된 이후 줄곧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오는 16일 신규 클래스 ‘금수랑’과 신규 서버 ‘헥세’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할 예정인 가운데 경쟁사 신작 출시 지연 등은 우호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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