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9일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업으로 추진중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총괄계획가(마스터플래너, MP)로 활동한 천재원 엑센트리(XnTree) 대표가 해외업무 과다 등 일신상의 사유로 MP 직을 사임했다"며 "이에 따라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후임 MP 선정을 위한 후보군을 검토중이며, 국토부는 관련 규정에 따른 선임 절차를 다음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총괄계획가 재위촉에도 불구하고, 시범도시 사업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후임 MP의 선임 이후에도 기본구상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시민·민간기업·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보완·발전, 당초 계획대로 기본구상을 보다 구체화한 시행계획을 연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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