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는 지난 4월부터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캠핑용 가정간편식 ‘순살 닭다리구이’가 지난 1일 5회차 방송까지 누적 판매량 3만3000세트, 매출액으로는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홈쇼핑을 비롯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캠핑용 가정간편식 ‘올반 숯향 불고기’의 6~7월 올반 숯향 불고기의 판매량은 월 10만 개를 넘어서며 월 평균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최근 폭염으로 홈캉스(집+바캉스)를 즐기는 소비자들도 집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늦은 휴가를 떠나는 소비자들에게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이 꾸준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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