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은 박진회 은행장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사랑의 마을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고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집 1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여름휴가기간에 집짓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하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지난 20년동안 집짓기 활동은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으로 한국씨티은행의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봉사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씨티은행이 2003년에도 삼척에서 집짓기 봉사에 참여하였다고 들었는데 그 때 작업했던 집들이 완공되어 무주택 서민의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을 직접 보니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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