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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기사 모아보기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거주민과 노숙인 등에게 배식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NH투자증권이 2013년 시작한 행사다. 여름에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기본 식재료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에는 연탄과 필요물품을 나누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라고 보양식인 삼계탕과 김치세트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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