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31.00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105㎡형으로 6가구 모집에 18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몰렸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452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98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01가구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5억7300만~8억12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3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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