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 회장이 회장직을 수행하기 위한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27일 오전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참석주식 수 기준으로는 찬성률이 96.7%, 총 발행주식 수 기준으로는 찬성률이 70.8%로 집계됐다.
포스코는 주총 이후 곧바로 이사회를 비공개로 열어, 최 회장에게 대표이사 회장직을 정식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사회 직후 포스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오후에 포항으로 내려가 비공개 사내행사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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