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에서 빅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특정 소프트웨어(SW) 없이도 방대한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기본적으로 모델을 학습하고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대용량 데이터나 고성능의 PC가 필요한데 개별 PC로 작업을 하면 성능상 제한이 많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처럼 개인 별로 필요한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IT 전문가가 아닌 직원이라도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점이 꼽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학습을 할 수 있게 서버 용량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그룹사인 신한금융은 아마존과 함께 그룹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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