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보험을 출시한 현대해상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4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던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가입연령을 만15세 이상으로 확대해 유병자 고객의 가입장벽을 낮췄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20년 만기 전기납 기준 9만원 수준이다.
특히, 기존 뇌·심장질환 담보의 보장범위를 특정뇌혈관질환, 특정허혈심장질환으로 넓히고, 심장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입원일당을 신설했으며, 특정암·재진단암·성별 특화암 진단 담보까지 추가해 유병자들에게 취약한 3대 질환(뇌·심장·암)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증상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보장하는 기존 지급방식과 달리, 경·중증도에 따라 증상이 심각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차등형 지급구조의 질병·상해·골절 담보를 신설해 실질 보장력을 높였다.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박재관 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기존의 질병보장 위주의 간편심사보험 콘셉트를 종합보장형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상품”이라며, “다양한 가입연령대와 폭넓은 보장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선택 받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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