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은행연합회는 23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초청해 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제금융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맨 아랫줄 왼쪽부터 함영주 하나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윤석헌 금감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 가운데줄 왼쪽부터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허인 국민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민성기 신용정보원장,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 맨 윗줄 왼쪽부터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직무대행, 서현주 제주은행장, 이용우 카카오은행장,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 사진= 은행연합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행권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올해 하반기에만 3100명 신규 채용에 나선다.
앞으로 3년간 7000억원 규모 공동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한다.
은행연합회는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윤석헌 닫기 윤석헌 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김태영 닫기 김태영 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 22개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은행권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달했다.
김태영 회장은 "올해 은행권은 채용 규모를 전년(2973명) 대비 54% 확대한 4600명으로 계획 중"이라며 "올 하반기에 31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일자리창출 목적 펀드 3200억원 출연, 1000억원 규모의 금융산업 공익재단설립 등 향후 3년간 은행권 공동으로 7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윤석헌 원장은 은행권에 은행산업의 신뢰회복, 쓸모있는 금융 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가계부채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전했다. 또 금리산정체계 합리화, 지배구조 개선, KPI 평가체계 개선 필요성도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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