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페이’는 중국 메신저인 위챗(Wechat)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중국 내 주요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국의 대표 결제수단이다.
중국은행을 통해 국내에 송금하는 과정에서 유학생과 대학 측에 여러 행정업무의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의 수는 7만명에 이른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서비스로 중국인 유학생들이 위챗페이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별도의 송금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다양한 사업분야에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해 차별화된 제휴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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