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42.97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84A㎡였다. 236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1만141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 단지는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이 단지 분양가는 3억3490만~4억2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도 단지에 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가구를 모집한 3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으로 81가구를 모집에 총 285건이 청약 접수됐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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