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이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광주은행 [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4일 전남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이 창단 7개월 만에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은 8강과 4강에서 각각 밀양시청과 김천시청, 결승전에서 성남시청 등 강력한 우승후보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는 창단 5개월 만인 지난 5월말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후 두번째 성과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유갑수 초대감독과 선수 7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9명으로 팀을 구성해 3년 이내에 전국대회 우승과 우수선수 국가대표선수 발탁을 목표로 남자 실업팀을 창단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대회 우승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였으며, 앞으로는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을 성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드민턴이 우리 지역 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에도 확산되기를 희망하며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일반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광주은행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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