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택 거래량 43만7400건,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상반기 주택 거래량은 43만7395건이으로 전년 동기 45만7758건 대비 4.4% 줄었다. 5년 평균(48만9999건)보다는 10.7%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6만5027건으로 전년 동월 9만7998건 대비 33.6%, 5년 평균 10만887건보다 35.5% 급감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상반기 거래량은 23만563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지방(20만1765건)은 9.0% 줄었다. 건물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28만7665건)은 전년 동기 대비 1.4%, 연립‧다세대(8만6254건)는 10.7%, 단독‧다가구(6만3476건)는 8.8% 각각 감소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