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7명과 JB금융지주 계열사 봉사단 8명, 프놈펜상업은행 직원, (사)아시아희망나무 봉사단체 등이 함께 다채로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 백내장은 제때에 적절한 치료나 수술만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캄보디아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 수준, 안과서비스에 대한 인프라 부족, 높은 수술비용 등으로 인해 백내장으로 인한 실명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더불어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에 동화전집을 비롯한 100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프놈스로우잇 중고교 학생들과 T셔츠와 팔찌를 만드는 문화체험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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