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길에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등 100여명이 ‘경제 사절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도 ‘경제 사절단’에 동행한 인물들 대부분 실무형 전문경영인(CEO)으로 구성됐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참석자 명단으로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안승권 LG전자 사장,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국 GS칼텍스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사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김진현 CJ제일제당 부사장,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김도진닫기김도진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 은행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 은행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등 총 100여개사가 참석한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14개사, 중견기업 12개사, 중소기업 55개사, 기관·단체 23개사로 구성, 실질적인 인도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경영인들 중심으로 사절단이 꾸려져 구체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대한상의는 경제사절단 선정 주관기관으로서 공정한 참가 기업인 선정을 위해 주요 협회 대표, 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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