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가 지난 4월 발생한 배당사고와 관련해 “이번 배당사고로 인해서 국민과 당국, 투자자분들께 심려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죄드리고 죄송하다”며 “이번 제재심에서 회사의 입장 자세히 설명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21일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15차 제재심의위원회에 참석하면서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다. 삼성증권 배당사고와 관련한 이번 제재심은 금감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대심제로 진행된다.
삼성증권 전·현직 대표 4명 등 임직원 20여 명에 대한 제재와 기관경고 및 일부 영업정지 6개월 조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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