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3년여간 준비해 개관하는 영남권 최초 교육박물관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정립하며 마음이 통하는 교육콘텐츠의 탄생을 알리는 공간이다.
지역대표기업으로 반세기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영남권 최초 교육박물관인 대구교육박물관 개관에 발맞춰 사외보 향토와 문화를 대구 근대교육을 주제로 잡아 특별 편성·발간했다.
지난 1998년부터 DGB대구은행이 편찬, 출간하고 있는 사외보 향토와 문화는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지역 역사와 문화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발간하고 있는 계간지다. 지역 문화, 역사, 예술, 사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온 향토와 문화는 제87호 근대의 학교-대구편에서 근대 서당 시대부터 대한민국 교육 수도 대구까지의 교육 역사를 다룬다.
대구지역 근대 학교의 탄생과 근대교육에서부터 일제강점기 학생들의 독립운동, 경북고 남학생과 경북여고 학생의 일제 강점기 일기 소개가 실려 있으며, 이에 대구교육박물관 설립 의의와 소개를 특집면으로 실었다. 콘텐츠를 고민하는 박물관 탄생 뒷이야기부터 풍부한 사료, 최신의 시스템으로 구비된 박물관 소개를 실어 지역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대구교육박물관 개관을 기념하고자 지역대표기업으로 사외보 특별편을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