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레몬은 클릭 한번으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레몬클립’과 담당 설계사와의 연결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험 리모델링이 가능하게 한 ‘레몬브릿지’ 앱을 운영하고 있다.
디레몬은 앱 다운로드 5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들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전체 이용자 중 재방문자들의 비율은 72.42%에 달했으며, 이용자당 평균 접속수는 7.57회, 1회 평균 접속시간은 5분49초로 조사됐다.
또한 실제 지출한 의료비, 약제비 중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을 보여주는 ‘병원이용내역’과 나에게 맞는 실손의료보험과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비교 추천해주는 ‘보험료비교’ 서비스가 그 뒤를 이었다.
레몬클립 접속 시 이용자가 이미 가입한 보험을 분석해 부족한 보장을 채워줄 수 있는 개인맞춤형 보험 추천 서비스를 통해 추천한 실손보험은 총 4만8225건으로 집계됐다. 암보험(진단자금)과 질병보험(5대 성인병 진단자금) 누적 추천 건수는 각각 16만1568건, 14만4374건이었다. 또 이용자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실손보험을 직접 비교해 본 건수는 4만9015건이었다.
디레몬 명기준 대표는 “한 번 가입하면 조건 변경없이 장기간 유지되는 보험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1인당 접속수가 7회 이상이고, 앱 재방문율이 70%가 넘는다는 것은 그만큼 개인들의 보험에 대한 관심도나 현명한 보험소비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IT기술을 활용한 보험스마트솔루션 제공을 통해 보험가입의 장벽들을 하나씩 제거함으로써 보험소비자 스스로 보험상품을 찾고, 선택하고, 또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디레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발표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자동차보험의 비대면채널 가입 비율은 30%며, 이중 다이렉트자동차보험 가입율은 14.5%였다”고 설명하며, “‘질병으로부터의 경제적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본래 기능을 인지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을 담아 보험료를 절감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보험 가입 비중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영역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명 대표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앱 활용 패턴이나 성향 등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서비스 고도화에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라는 비전을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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