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친선협회’가 주최하고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하나’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한,베 가족과 유학생들에게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이국생활에 대한 위안과 감동이 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신청 및 공연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하는 딸들과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베트남 어머니 3명을 선정하여, 딸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7월에는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6를 통해서 콘서트 녹화중계와 모녀간 만남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이번 행사를 두 나라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승화시켜 민간 외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후원을 진행한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제 협력과 다양한 문화 교류 등 통해 양국 유대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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