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고고모바일이 8일부터 소비자 대상으로 ‘SK망 스마텔’과 ‘갤럭시S8’ 결합 상품의 중고 공동구매 서비스를 국내최저가인 9만 9000원에 제공한한다.
11일 고고모바일에 따르면 이번 공동구매를 통해 100대의 중고 A급 갤럭시S8를 9만 90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S사에서 58만 8000원 U사에서 46만 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판매가보다 8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공동구매를 이용할 경우 중고 A급 갤럭시S8을 2년 약정으로 월 통신요금 1만 5290원 (음성 30분, 문자 30건, 데이터 250MB)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고모바일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고고모바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1시간 단위로 판매현황을 공지할 예정이다.
100대 이상 구매 확정시엔 단말기 발송 및 개통을 시작하며 최대 500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제휴카드인 ‘하나 스마텔심플라이프’ 카드를 이용하면 월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월 통신요금 4290원에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고고모바일 관계자는 “SK망 스마텔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고모바일은 단기 사용자를 위해 1년 약정 갤럭시S7, G5, V10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노트5, 갤럭시S7, 아이폰6S, V20등 다양한 모델의 기기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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