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감원은 “골드만삭스증권의 주식대차 및 공매도 주문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위탁자인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의 주식 공매도 경위에 대해서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8영업일 간 진행된다.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은 미결제 종목 20개 종목 중 19개 종목을 1일 매수했으며 나머지 1개 종목은 4일 차입한 후 결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이 일부 주식에 대해 주식대차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매도 주문을 하여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주식 결제 이행과정에 대해서는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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