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Sh수협은행이 지난 26일 전남·경남·충청·제주 등 4곳에서 대대적인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31일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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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기사 모아보기 행장과 임직원,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Sh사랑해(海) 자원봉사단’, 각 지역 어촌계, 수협중앙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전국에서 동시에 참여했다.
이동빈 행장은 2018년 신입행원, 전남지역금융본부 소속 봉사단원과 함께 전남 영광군 계마어촌계를 찾았다. 약 8시간에 걸쳐 가마미 해수욕장과 계마항 일대 해안선을 걸으며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폐타이어 등 쓰레기 5톤을 수거했으며 계마어촌계에 특별 지원금도 전달했다.
권재철 수석부행장 등 주요 임원과 지역금융본부 소속 봉사단원은 경남 마산 반동리와 충남 태안 신온리, 제주시 김녕리 등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하루 참가자들이 전국에서 수거한 해양·생활쓰레기는 총 20톤에 달한다.
Sh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해안의 실태와 심각성을 바로 알리기 위한 ‘해양환경보호 사진전’도 함께 개최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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