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융합기술 나올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은 "융합기술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오후2시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8 한국금융 미래포럼 : 블록체인-핀테크 생태계 선도전략과 과제' 패널토론에서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의 기술융합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융합기술이 원천기술 뿐만이 아니라 기술 간 융합이 용이하게 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어떤 면에서는 융합기술을 빨리 판매하고 다른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라며 "원천기술 외에도 기술 융합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기술 판매, 기술 융합을 통한 신기술 개발 등이 용이한 중국 환경처럼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중국에서는 이미 융합기술을 판매하고 기존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개발하는 환경을 만들었다"라며 "우리나라도 기술 간 융합을 통한 빠른 기술 개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캡티브를 통해 또다른 융합기술을 만들 때 기술 생태계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