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반려동물 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식에 참석한 교보라이프플래닛과 펫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16일 반려동물 플랫폼 서비스 업체 ‘펫닥(petdoc)’과 ‘(무)펫사랑m정기보험’ 보장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지난 3월 출시된 ‘(무)펫사랑m정기보험’과 관련하여 ‘반려동물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무)펫사랑m정기보험’은 반려인 사망 시 500만원 지급 및 위탁 보호·재입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보험이다. 아울러 이 상품은 반려인 생존 기간 동안에는 기본 펫 케어 무료 이용과 호텔 숙박권, 수영장 입장권, 용품·교육 할인권, 건강식 샘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무)펫사랑m정기보험’ 마케팅 지원, 반려동물 관련 데이터 공유 및 활용 , 반려동물 관리 서비스 제공 및 안정화 등 여러 영역에서 걸쳐 반려동물시장 확대와 건강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궁극적인 목표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홀로 남게 되더라도 든든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 및 펫 보험 활성화의 일환으로 펫닥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반려동물 교육 할인, 실시간 수의사 무료 상담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펫닥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서비스 업체로, 올 초 기관 투자 및 크라우드 펀딩으로 14억9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여 최근에는 이용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