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반려동물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반려동물인구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펫보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상품은 기존 손해보험 성격의 펫보험과 달리 반려인 생존 기간 동안은 물론 유고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반려인 생존 시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기본 케어 무료 이용과 호텔 숙박권, 수영장 입장권, 용품 및 교육 할인권, 건강식 샘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반려인 사망 시에는 500만원을 보장받고, 반려동물 위탁 보호 및 재입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홀로 남겨질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반려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다"며, “반려인 유고 시에도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주인의 마음을 담아 반려동물 케어서비스를 특화시킨 상품"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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