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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위한 서비스 제공 나서

기사입력 : 2018-05-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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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연계 서비스 제공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왼쪽), 김두현 SK M&Service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웰컴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왼쪽), 김두현 SK M&Service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웰컴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위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4일 SK엠앤서비스와 오후3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SK엠앤서비스의 상생플랫폼 ‘행복스토어’의 7만3000여 소상공인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자매출조회, 카드매출기반 선정산서비스, 매출연계통장 등의 금융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SK엠앤서비스는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구인공고, 매장위치 무료등록, 종업원 출퇴근관리, 법률자문, 실생활 할인 혜택 등의 소상공인의 매장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되는 실시간매출조회는 소상공인들이 실시간으로 사업장의 매출을 조회하거나, 누락 또는 취소된 매출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행복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연 43억원 상당의 가치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 추산했다.

SK엠앤서비스와 웰컴저축은행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이 사업운영에 필요로 하는 정보컨텐츠 및 솔루션과 금융서비스 등의 보유역량을 상호 공유하여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행복스토어는 기업과 공공기관, 서비스 사업자가 하나의 플랫폼을 공유하여 경영인과 소상공인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매출정보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행복스토어와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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