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4(일)

코리안리재보험, 제37차 코리안리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8-05-14 15: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37차 코리안리 세미나 참가자들이 14일 수송동 본사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코리안리재보험이미지 확대보기
△제37차 코리안리 세미나 참가자들이 14일 수송동 본사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코리안리재보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이 14일 수송동 본사에서 ‘제37차 코리안리 세미나’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미나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18일까지 전 세계 12개국 23개사 재보험 전문가 24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원종규 사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코리안리 세미나의 위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37년의 역사를 지닌 본 세미나가 보험산업의 발전방안 및 재보험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코리안리 세미나는 1979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50여 개 보험사에서 600여 명의 핵심 실무인사들이 참석해 보험자와 재보험자의 협력을 도모해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브라질, 칠레, 중국, 대만, 태국, 파라과이 등 세계 각국의 보험회사 중견 관리자급 실무자가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리안리는 올해도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언더라이팅 포럼(주요 업종별 언더라이팅 주안점) ▲대형사고 사례 분석 발표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보험시장 및 세계 재보험시장 소개 ▲최신 보험 관련 이슈 강의 ▲한국문화 체험 등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슈어테크와 보험의 미래’, ‘지진보험 소개’ 등 보험업계에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참가자들 간 지식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보험시장의 현황을 짚어보고, 코리안리의 언더라이팅 기술력과 위상을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광명 기아차 소하리 공장 및 한국전력 신안성 변전소 등 현지 산업시찰을 통해 언더라이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재보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코리안리 세미나는 코리안리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장호성 기자기사 더보기

보험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