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18 재난안전 명예교사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화재보험협회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협회 1층 대강당에서 재난안전명예교사 95명(신규 53명 포함)에 대한 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난안전 명예교사가 화재, 자연재난, 어린이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 시, 최적화된 방법을 사용토록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안전교육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유아 발달 특성과 재난안전교육 효과 증대 방법, 재난 대비 비상시설과 재난별 대처 및 대피방법, 베테랑 명예교사들의 노하우 전달과 교육기관 방문 시 대응방법 등이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2012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실련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회원을 재난안전 명예교사로 위촉하여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1638회에 걸쳐 48만3315명을 교육한 바 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98년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교육인원은 1만5537회, 91만5712명에 이르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올해엔 경남, 전남, 전북 등 그동안 재난안전교육이 미진했던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의 혜택이 더욱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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