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가 2018년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등 27개 건물(신규 16건, 재인정 11건)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인정된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DDMC(舊,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서울) ▲IS타워(서울) ▲서초참요양병원(서울) ▲한화생명노원사옥(서울) ▲목동센트럴푸르지오(서울) ▲파주성모병원(경기 파주) ▲남양주보훈요양원(경기 남양주) ▲더클래스300멤버쉽호텔(강원 속초) ▲(사)한국선급(부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경기 김포) ▲대전복합터미널 서관(대전) ▲한화생명둔산사옥(대전) ▲근로복지공단인재개발원(충북 진천) ▲호텔현대(전남 영암) ▲광주지방법원순천지원(전남 순천) 등 16개 건물이다.
이들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189개 건물 또는 공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 또는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당 건물이나 사업장은 1~2년마다 재심사를 거쳐 인정기준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인정이 취소된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건물주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우수건물 인정심의 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건물 이용객들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안전 우수건물 관계자에게는 화재보험협회가 실시하는 방재기술실무교육 참가기회 제공, 발간도서 할인,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각종 세미나 우선 초청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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