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헌기사 모아보기 신임 금감원장이 8일 취임하는 가운데, 윤석헌 신임 원장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과거부터 금융위 해체와 금융감독 기능의 독립성을 강조했던 점에서 향후 금융감독 방향을 엿볼수 있어서다. 정부가 금융을 개혁 대상으로 보는 만큼 감독체계 개편 향방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석헌기사 모아보기 신임 금감원장이 8일 취임하는 가운데, 윤석헌 신임 원장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과거부터 금융위 해체와 금융감독 기능의 독립성을 강조했던 점에서 향후 금융감독 방향을 엿볼수 있어서다. 정부가 금융을 개혁 대상으로 보는 만큼 감독체계 개편 향방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6일 금감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7일부터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서 금감원 임원들로부터 업무 현안 보고를 받고 8일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다.
윤 원장은 금융위원회 해체와 함께 금융감독원의 독립성을 과거부터 강조해왔다.
윤 원장은 2016년 4월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상조닫기
 김상조기사 모아보기 현 공정거래위원장, 김유니스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원승연 금감원 부원장,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와 발표한 논문 '모델 금융감독법의 구조'에서 금융감독 기능은 별도 기구에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조기사 모아보기 현 공정거래위원장, 김유니스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원승연 금감원 부원장,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와 발표한 논문 '모델 금융감독법의 구조'에서 금융감독 기능은 별도 기구에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해당 논문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금융 산업정책, 감독정책 모두 가지고 있어 금융감독 기능 보다는 산업정책 기능에 무게가 실려 저축은행 사태, 동양그룹 사태 등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융감독기구는 두개로 나눠 금융기관 건전성 감독과 각종 검사, 제재, 인허가 업무는 금융건전성감독원이, 금융기관의 영업행위, 소비자보호, 시장규제 감독, 기업회계 등은 금융시장감독원이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 등의 기고문에서 금융감독 개편을 강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금융행정혁신위원장이었던 윤석헌 원장의 혁신위 권고안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혁신안에서는 금융지주의 지배구조 문제점을 지적하며 '셀프연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회장 자격 요건을 신설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은산분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당시 윤석헌 원장은 "현 시점에서 은산분리 완화가 한국 금융발전의 필요조건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금융실명제 이전 개설 등 이건희 차명계좌에 대해서는 과징금과 소득세 부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이환주號 국민은행, 우대금리·관세상담…무역업체 지원 박차 [생산적금융 대전환 본격화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2608501302733dd55077bc25812315216.jpg&nmt=18) 
								![함영주號 하나금융, NIM·CET1 안정적 방어로 견고한 3위 [금융지주 3위 전선 요동]](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1803574002407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DQN] 이재명 정부서도 이자장사…4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생산적금융 대전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031255200124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BNK금융, 생산·포용·책임금융에 3.7조…지역발전 ‘앞장’ [지방금융 생산적금융 분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092818573407444dd55077bc211821821419.jpg&nmt=18) 
								![함영주號 하나금융, RWA 전년比 3.6% 증가…주주환원율 50% 조기달성 정조준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1614021306138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고다발 금융사 성과급 환수 ‘클로백’ 검토…부동산금융 지적도 [2025 국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27160227028675e6e69892f222110224119.jpg&nmt=18) 
								![[DQN] 적립액 '신한은행'·수익률 '하나은행'...퇴직연금 용호상박 [2025 3분기 퇴직연금 랭킹]](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051308520107342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관세 피해 기업에 ‘30조’…이호성號 하나은행, 통 큰 지원 [생산적금융 대전환 본격화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2608521206098dd55077bc25812315216.jpg&nmt=18) 
								![12개월 최고 연 2.8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4154254032055e6e69892f12116215867.jpg&nmt=18)
![핀다,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 출시…"금융취약계층 불법 사금융 예방 기대" [핀테크 돋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13130140079296a663fbf34175192139202.jpg&nmt=18)
![12개월 최고 연 2.8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1710522104020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김성태號 기업은행, 중기대출 6.8% 증가…NIM 0.1%p 하락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093016454203239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임종룡號 우리금융, RWA 역성장에 CET1비율 13% 육박···NPL 관리 '과제'[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918192701603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