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1km 생활권’이 인기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됨과 동시에,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같은 신조어가 사회적 열풍으로 떠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이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내 집 마련의 최우선 조건으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원 인근 아파트,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심통학 단지, 인근에 대형 쇼핑시설 들이 위치한 단지에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1km는 도보로 약 10분에서 15분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도보 이동에 큰 부담이 없는 거리다. 실제로 삶의 가치를 더욱 중요시하는 현상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반경 1km 내에 지하철역, 대규모 공원 등이 자리한 단지가 우수한 청약 결과를 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공급된 ‘삼송역 현대 헤리엇’은 스타필드 고양과 삼송역을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및 몰세권 단지다. 실제로 3호선 삼송역이 걸어서 5분 내로 갈 수 있다. 근처에는 '스타필드 고양' 등의 문화생활공간도 있다. 그밖에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e편한세상 문래', '의왕 더샵캐슬',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도 웨라벨 단지로 꼽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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