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이 '개봉5구역 주택'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호반건설은 16일 이같이 밝혔다. 해당 단지 재건축조합은 15일 진행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개봉5구역 주택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68-64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3개동의 아파트 317가구(임대 33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내년 10월 착공 예정이고, 공사비는 666억 원 규모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회사 신용도, 브랜드 인지도, 사업 조건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조합 및 조합원들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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