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6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919.50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한 현대산업개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중소형 평형의 평균 당첨 가점이 62점에 육박했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46~84㎡ 10개 평형의 평균 당첨 가점은 61.76점이었다. 가장 높은 가점을 기록한 평형은 46㎡로 73.5점이었으며, 가장 낮은 가점은 보인 평형은 51점의 84C㎡였다.
중소형 평형의 평균 당첨 가점이 60점을 넘었다는 것은 무주택·서민 등 실수요자들의 청약 접수가 높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지 않은 가점을 쌓은 청약통장들이 몰렸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4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46~114㎡, 802가구 규모로 짓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까지 끝난 가운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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