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 달에 한 번 모든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3월부터 선보였으며, 20대가 좋아하는 CGV, 배스킨라빈스부터 30대가 즐겨 찾는 도미노피자, 40대~50대가 선호하는 GS수퍼마켓까지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KT 멤버십 고객은 4월 한달간 G마켓 2만 5000원 이상 상품구매 시 5000원을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VIP 고객은 G마켓 SVIP로 실시간 등급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화혜택 ‘그레이트컬쳐’에서는 4월 △뮤지컬 ‘닥터지바고’ 단독 최대 60% 할인 △전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단독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000포인트만 차감되기 때문에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KT는 해외 여행객 대상 멤버십 혜택도 지속 강화한다. 4월 9일부터는 롯데면세점과 제휴를 맺고 등급 업그레이드 및 결제 금액에 따른 선불카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항 라운지 혜택도 강화돼 기존 스카이허브 라운지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SPC라운지 및 라운지L에서도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나투어 및 신세계면세점에서도 추가 할인 등 혜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기재 KT 유무선사업본부 무선서비스 담당 상무는 "KT는 고객이 선호하고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 라이프 스테이지 등에 따른 사용형태를 정교하게 분석해 제휴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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