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이 28일 오전 ‘세계 최초 5G 올림픽, 그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맞으며’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임직원에게 보내며 5G 서비스 성공을 발판삼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것을 주문했다.
황 회장은 “영하 30도를 육박했던 날씨에 24시간 통신방송서비스는 물론 경기가 끝난 후에도 추운 경기장을 밤새 지키며 현장을 정비해 준 열정과 사명감을 보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성공적인 5G 올림픽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임직원 분들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G 상용화 선언 후 업계 안팎의 우려에도 5G 길을 개척한 임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타임슬라이스, 싱크뷰, 옴니뷰와 같은 이전에 없던 서비스를 개발했고, 마침내 올림픽 현장에서 완벽한 5G 통신망·서비스 운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고객의 인식을 바꿔 놓았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KT가 가진 기술과 그동안의 경험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큰 원동력이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어 “이 모든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 KT가 가진 ‘자산’이며 ‘기회’며 이러한 기회를 기적으로 만드는 핵심 원동력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KT그룹 모든 부서와 개인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다는 자신감으로 각자 영역에서 혁신하고 한계를 돌파하자”고 주문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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