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의 개막과 함께 평창 올림픽 폐막식 이후 문을 닫았던 슈퍼 스토어도 재개장한다.
패럴림픽을 앞두고 마스코트 ‘반다비’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개막식을 열 흘 앞 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30cm 인형, 가방걸이, 쿠션 등 반다비 마스코트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 주 대비 100% 이상 신장했다.
앞서 올림픽기간인 지난달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공식스토어는 320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 평창 올림픽 스토어는 올림픽이 끝난 직후(2월 28일) 최대 매출인 12억을 기록한 바 있다.
인기 상품이었던 하트 핑거 장갑은 1+1에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기존 7만원에 판매하던 크리스탈 LED 성화봉을 5만원에, 13만원에 판매하던 크리스탈 LED 메인스타디움을 9만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품목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평창 라이선싱팀장은 “평창 패럴림픽 기간이 다가오며 많은 고객들이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 관련 품목을 찾고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염원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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