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종합부동산 금융사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에 취임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 전 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도 선임과 함께 이날 진행됐다.
윤 신임 회장은 1977년 행정고시를 합격한 이후 재정경제원 관세협력과장, 재정경제원 소비세제과장,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장 등을 거쳤다. 2000년대에는 금융감독위원회 공보관,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 2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는 제22대 기업은행장을 지냈으며, 2012년 2월부터 2014년 3월까지는 제24대 외환은행장을 역임했다. 이후 법무법인 세종 고문으로 일해 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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