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삼성중공업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에 안건을 논의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2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논의됐다.
사외이사로는 한국경제학회 이사를 역임했던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를 감사위원으로는 기획예산처 장관 등을 지낸 박봉흠 現 삼성중공업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유재한 前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각각 재선임할 예정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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