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실적이 부진했으나 그 영향이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23일 어규진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20% 증가하면서 낮아진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삼성전자 평택 신규공장 가동으로 반도체 부분 실적이 좋아졌지만 디스플레이 업황이 부진했고 일회성 성과급 비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소재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9900억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283억원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이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률(PER) 기준 10배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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