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지난 4분기에 카카오, 네이버등 인터넷 플랫폼사들의 실적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플랫폼사들이 연말 광고성수기, 쇼핑 트래픽 증가등으로 실적 성장세가 양호해서다.
11일 김동회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어닝모멘텀(기업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성은 카카오, 네이버가 우세하다”고 매수 의견을 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게임사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지난해 게임시장을 주도했던 ‘리니지’IP 게임들의 인기가 한풀 꺾였으며 4분기 인건비(인센티브)와 마케팅비 등 비용 급증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게임업종내에서도 엔씨소프트의 경우 2018년 2분기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매수 기회라고 전망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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