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삼구기사 모아보기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에 대한 애착이 많지만 인수를 완전히 포기한다"고 밝혔다.28일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는 매우 애착이 깊은 회사였다"며 "그러나 인수에 실패했고 향후에도 완전히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상표권에 대해서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상표권의 경우 법 테두리 내에서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답했다.
20억원이 넘는 금호타이어 퇴직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금호타이어 올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의 퇴직금은 21억9400만원이다. 경영 실패 책임이 있는 경영진에게 고액 퇴직금을 지급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다.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 퇴직금의 개인적인 부분으로 발언하기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분리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달 초 박 회장에게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청구권 포기 확인서 제출을 공식 요청한 상태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조현범의 승부수 한온시스템, 이제 ‘반전의 시간’ [정답은 TSR]](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722485600629dd55077bc221924192119.jpg&nmt=18)



![LG전자 두 로봇회사 ‘극과 극’…로보스타 vs 로보티즈 ‘수익 10배 격차’ [정답은 TSR]](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3022471006605dd55077bc25812315218.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