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이같은 취약 부문 대출에 대해 이상징후 발생 시 선제적인 감축을 실시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 새 RBC제도 도입 등 보험 자회사의 리스크 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금리상승에 대비해 구조화채권 등 금리민감 자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자영업자 부실 우려 증가에 따라 농협은행의 소기업 및 기업형소호 신용평가 모형을 내년부터 비은행 자회사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앞서 농협금융지주는 2015년 7월 농협은행의 비소매 신용평가 모형을 비은행 자회사에 확대 적용해 비은행 자회사의 여신 부실 우려 차주가 그룹 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조처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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