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이율은 약정이자에 연체가산금리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는데 현재 기간에 따라 4~5% 수준인 연체가산금리를 2~4% 수준으로 낮춰 적용한다.
공사 관계자는 "2011년 이후 세 차례의 연체가산금리 인하를 통해 한계차주의 재기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가계부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체금리 인하 외에도 지연배상금 감면, 원금상환유예, 저소득층 지원프로그램 등 차주의 연체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12개월 최고 연 3.2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1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5142124060785e6e69892f11216991139.jpg&nmt=18)
![빈대인 vs 안감찬 '리턴 매치' 주목···BNK 차기 회장 선임 '결전의 날' [8일 결정, BNK금융 차기 회장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718344205700b4a7c6999c118339347.jpg&nmt=18)
![‘비은행 1위’ KB금융, 안정과 쇄신 사이 임기만료 CEO 7인 거취는 [양종희號 KB금융 2026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2815291806599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 임명 초읽기…노조 “전문성·독립성 갖춘 수장 요구”[2026 금융공기업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8135101050855e6e69892f5910240225.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