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8일 열린 송현 주공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총 999표 중 633표를 획득해 322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국토부가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이후 첫 사업장인만큼 설계와 품질 등 브랜드를 앞세워 공정한 경쟁으로 수주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자이 브랜드에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의 기대에 보답할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1558가구 규모로 재건축한다. 공사비는 2997억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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